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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좋은 평창동 맛집. 프라이빗한 종로 데이트, 가족식사, 단체모임하기 좋은 평창동의 봄.

주제 기사 뷰가 좋은 평창동 맛집. 프라이빗한 종로 데이트, 가족식사, 단체모임하기 좋은 평창동의 봄.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간판만 봐도 취하는 40년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집, 과거 실제 절벽에 있었던 서울 노포식당 배우 김혜수 단골 맛집 (평창동 절벽)
간판만 봐도 취하는 40년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집, 과거 실제 절벽에 있었던 서울 노포식당 배우 김혜수 단골 맛집 (평창동 절벽)

종로 평창동의 봄

총평

1. 앞으로는 북악산 뒤로는 북한산 자락이 훤히 보이는 뷰 맛집! 봄에도 여름에도 푸른 녹음을 만끽할 수 있다.

2. 재벌가 사모님들의 성지, 평창동의 명성에 걸맞게 우아한 분위기와 수준 높은 서비스.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고 룸도 있어 연인, 가족, 친구들과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기기 좋다.

3. 훌륭한 런치코스 맛과 구성. 맛있다고 모든 접시를 싹싹 비우는 바람에 스테이크까지 먹고 나니 배에 더 이상은 뭘 채워넣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러고도 또 디저트 야무지게 먹긴 했다.ㅋㅋ

위치

평창동의 봄은 북한산자락 아래,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해 있다.

앞에는 북악산, 뒤로는 북한산이 있어 큰 창으로 내다보이는 두 산이 매우 아름답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평창동의 봄까지는 차로 10분 거리. 식사 후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드라이브 하고 팔각정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도 데이트 코스로 좋다.

평창동의 봄은 평창동 고급주택 단지 중심에 위치한다. 평창동의 봄으로 가는 길에는 고급주택들이 줄이어 있어서 여기에 식당이 있어? 싶기도 하다.ㅋㅋ

이렇게 고급주택 사이를 열심히 지나다보면 평창동 레스토랑 평창동의 봄이 나온다.

외관 & 주차

고급주택들 사이에 눈에 띄는 흰 건물이 평창동의 봄이다.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 3층은 스테이크와 양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속 저~기 보이는 것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이다. 2층 레스토랑에서도 펼쳐진 북악산자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주로 차로 오는 고급 레스토랑인 만큼 주차 공간이 충분하고, 발렛도 된다. 발렛비는 2천원으로 저렴한 편.

평창동의 봄 1층 베이커리 카페, 평창동 빵공장

1층에 들어서니 베이커리 카페, 평창동 빵공장이 먼저 보인다. 성북동 빵공장을 벤치마킹한 곳인가보다.

성북동 vs 평창동, 두 사모님 동네의 대결?! 어디 빵이 더 맛있으려나~~ㅋㅋ 시간에 쫒겨 빵을 못 산게 아쉽다

평창동 빵공장에서는 100% 유기농 밀가루, 고창복분자, 천연발효종, 토종벌꿀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한단다. 큼지막한 글씨로 쓰인 현수막에서 자부심이 느껴진다. 이왕 먹을거면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빵이 좋지!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포스팅 쓰면서 빵 사진 볼 때마다 못 산걸 후회 중…

개인적으로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건 위에 깜빠뉴와 아래 사진의 스콘!

나는 상대적으로 달지 않고 거칠고 약간은 딱딱한 식감있는 빵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건강한 느낌의 빵!

여기 식전빵이 딱 내 취향으로 맛도리였던걸 보면 깜빠뉴도 맛있을 것 같은데 ㅠㅠ 빵을 못 산게 못내 아쉽다. 다음에는 꼭 빵을 먹어보리라..

스콘도 진짜 좋아하는데 말차스콘 비쥬얼이 미쳐버렸다… 아니 말차가 얼마나 진하길래 색깔이 저리 진한지, 처음엔 먹물빵인줄 알았다ㅋㅋ 저걸 샀어야 했는데…!!! 먹어보신 분 있나요? 어떤 맛인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ㅋㅋ

이 외에도 맛있어 보이던 빵들.. 자꾸 눈에 밟힌다.ㅋㅋ

평창동 빵공장 카페는 시원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이다. 통창 너머로 여름의 짙은 녹음이 느껴졌다.

널찍한 테이블과 테이블간 간격이 마음에 든다. 사람이 있어 사진은 못 찍었지만 프라이빗한 룸도 있다. 오붓하게 데이트하거나 모임을 가지기 좋은 평창동 카페.

평창동의 봄 2층 스테이크 하우스 레스토랑 인테리어

오늘은 식사를 하러 온거니까, 자꾸 빵에 가려는 손을 붙잡고 ㅋㅋ 2층으로 올라갔다. 두근두근.

엄멈머? 너무 좋잖아!

1층 카페 보고 기대를 하긴 했지만, 2층은 푸른 산이 보이는 시원한 뷰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맘에 쏙 들었다. 역시나 넓은 테이블과 테이블 간격까지. 최고!! 도란도란 오붓하게 데이트하기에 최적화돼있다.

어디 앉지? 고심하다 우리는 북한산 산자락이 보이는 이곳에 착석!

크으으으으 이 날 날은 좀 흐렸지만, 그래도 푸르른 여름 풍경을 보고 있자니 마음에 푸릇푸릇 생기가 돌았다.

사진에는 제대로 담기지 않았는데, 맞은편에 보이는 집 조경을 정말 잘 해놨더라. 마당에 어우러진 수목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보는 재미가 있었다. 소나무가 딱 봐도 비싸 보이더라.ㅋㅋ

평창동의 봄 3층 스테이크 하우스 레스토랑 인테리어

2층이 이 정도면 3층 뷰는 얼마나 좋을까?? 나란 사람 뷰에 미친 사람. 궁금함에 슬쩍 올라가보기로 했다.ㅋㅋ

세상에…

3층은 2층과 또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2층은 밝고 생동감 있는 느낌이라면, 3층은 확실히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였다. 크… 저녁에 여기서 와인 한 잔하면 분위기 너무 좋겠는걸? 평창동 데이트나 소개팅을 하러 여길 올거라면, 꼭 3층을 예약하자. 분위기 잡기 딱이다.

3층 뷰… 실화인가? 창 밖의 풍경이 정말 그림같이 담겼다.

뷰성애자로서 3층에 앉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3층은 단체 손님이 있어 비워놓은 듯해서 다음을 기약했다. 언제 한 번 노을질 때 이곳에서 와인 한 잔 꼭 하리라…

3층에는 이렇게 프라이빗한 룸도 여러개 있었다. 아기 의자가 준비되어 있는걸 보면 가족모임을 위해 예약된 자리인가 보다.

참, 화장실도 고급 레스토랑답게 아주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메뉴

평창동의 봄은 스테이크 하우스&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의 식사를 제공한다.

나는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 없는 런치 코스를 선택! 런치 코스 구성이 알찬데 가격은 5만원 이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들 먹는다는 안심 스테이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평창동의 봄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답게 숙성된 고기를 직접 선택해 먹을 수도 있다.

아래 보이는 냉장고에서 고기를 선택하면 참나무 숯불에 바로 구워서 준다고 한다.

평창동의 봄 런치코스 식사 후기

레스토랑이 꽤나 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니 배가 많이 고팠다.

설레는 마음으로 안내 받은 자리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정갈하게 셋팅 되어있었다. 촤라락 펼쳐진 북악산 뷰는 덤♥

기쁜 마음으로 착석!

글래스에 담긴 음료는 은은한 페퍼민트 차. 향긋하고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고 중간중간 입의 기름기를 씻어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샐러드 & 식전빵

배고픈 나의 사정을 눈치챈 것인지, 서버분이 빠르게 첫 코스를 내어주셨다. 연어샐러드와 곡물빵.

비쥬얼부터가 어쩜 군침이 싹 돌았다.ㅋㅋ 식기가 넘 감각적이잖아?

연어 샐러드는 연어가 싱싱하고 채소가 다양하게 골고루 있어서 좋았다. 센스있게 케이퍼도 들어있었다. 케이퍼를 연어에 곁들이면 연어가 두 배로 맛있어진다.

그리고 대박이었던건 식전빵. 담백한 빵 사이사이 견과류가 고소한 맛을 내고, 전체적으로 단단한 식감에 겉면은 바삭했다. 세상에.. 너무 맛있잖아? 정말 빵을 못 사간게 너무너무 아쉽다.

여기서 팁 하나. 빵 한조각은 스프가 나올 때를 기다려서 남겨두자. 스프에 단단하고 고소한 곡물빵 찍어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물론 빵은 요청하면 더 주지만, 코스 요리 양이 꽤 많아서 빵으로 배를 채워버리면 코스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배가 불러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 식전주 와인

곡물빵 맛에 감동 받아 다음 코스를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마침 와인을 내주셨다.

서버 분 센스가 아주 그냥…

보데가스 볼베르라고 스페니쉬 와인이라는데, 드라이하고 가벼운 편이라 식사에 곁들이기 좋았다.

눈누난나 와인 한 잔에 신나버린 내 마음ㅋㅋ 런치코스에 포함되어 있진 않지만 식사에 와인을 함께하면 확실히 분위기도 나고 일단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으면? 대화도 잘 통하고 관계도 잘 풀리는 법~

> 포테이토 스프

와인으로 기분 최고조일 때 받은 감자 스프. 담백하고 깔끔했다. 여기에 빵 찍어먹으면? 존맛탱.

이런게 행복이지~~~

좀 더 풍부한 맛을 원한다면 후추를 뿌려보자. 테이블에 핑크솔트와 통후추가 준비되어 있다.

난 통후추를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양식은 이 통후추를 곁들였을 때 맛이 확 살아날 때가 많다. 유럽놈들이 괜히 향신료 찾아 배 타고 온 대륙을 돌아다닌 것이 아니다.ㅋㅋ

> 에피타이저 광어 구이

광어구이는 입에서 포슬포슬 부서지는 식감이 좋았다.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함께하면 음~ 맛있다.

함께 나온 시금치도 크림소스에 찍어서 얌냠.

먹다가 핑크 솔트와 후추도 곁들여봤는데, 역시 맛을 더 살려주었다.

> 스테이크

이제 대망의 메인디쉬 차례~

스테이크를 기다리며 막간에 북악산 뷰를 안주삼아 와인을 마셨다.

그러고 수다 좀 떨자니 나온 스테이끼~~~

미디엄으로 주문한 립아이 스테이크. 등심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부위라 살이 도톰하고 연한 부위다.

블루베리 스테이크 소스와 래디쉬 소스, 그리고 홀스래디쉬까지 세 가지 소스와 구운 야채가 함께 나왔다.

세 가지 소스 모두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 돌아가며 먹는 재미가 있었다.

써는 모습에서 알 수 있지만, 육질이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씹는 맛도 있어 좋았다.

그리고 안심 스테이크의 자태. 안심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도톰~한 안심 스테이크 속살에 비치는 육즙이 맛있어 보였다. 츄릅.

먹어보니 맛있기는 확실히 안심 스테이크가 맛있었다. 역시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는 법.ㅋㅋ

정말 부드럽고 살이 도톰해서 소고기 먹는 맛이 났다. 얌냠.

안심 스테이크는 처음 봤을 땐 양이 많지 않아보여서 이걸로 배가 찰까 싶었는데, 웬일. 살이 얼마나 도톰한지 스테이크 한 조각 먹으니 배가 벌써 불러서 남은 한조각은 쉬엄쉬엄 소화를 시키며 먹어야 했다.

평창동의 봄은 정말 여유롭게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 디저트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메인 디쉬를 클리어하니,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할 차례가 왔다.

원래 메뉴상에는 런치 코스 끝에 커피나 차를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디저트가 포함되어있지는 않다.

그런데, 짜잔~!

이렇게나 예쁘고 건강한 과일 디저트를 서비스로 주셨다. 완전 감동.

보니까 다른 테이블에도 디저트가 서비스로 나간 듯 했는데, 이 날만 특별히 제공된 건지 원래도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디저트에는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수박이 있었는데 모두 달달하고 상태가 좋았다. 상큼 달달한 과일을 먹으니까, 확실히 스테이크로 기름진 입이 말끔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디저트 음료는 커피와 말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말차, 일행은 커피를 선택했다.

찻잔이 참 예쁘다.

말차까지 마시니 확실히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다. 기름진 걸 먹었을 땐 역시 말차가 최고.

커피도 맛있었다고 한다.

음식도 모두 맛있었고, 서버분들도 세심하고 친절하셔서 정말 기분 좋은 식사였다.

이렇게 행복했던 식사를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왔다.

레스토랑 창가에서 보이는 집이 있었는데, ‘일중의 집’이라고 현판이 붙어있어 과연 저긴 뭘하는 곳일까 궁금했다.

이 곳이 바로 일중의 집인데, 유명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보현재로도 불린다.

지금은 일중 김충현 선생의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예에 관심이 있고 궁금하다면 한 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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