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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5성급 호텔

주제 기사 대구광역시 5성급 호텔 <호텔 인터불고 대구>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대구의 대표적인 호텔 뷔페 더 뷔페 엣 인터불고에 다녀왔어요!
대구의 대표적인 호텔 뷔페 더 뷔페 엣 인터불고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우주씨 입니다.

제가 대구 파견근무를 다녀온 동안 묵었던 5성급 호텔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숙소를 제공해 주신 호텔측과 대구시청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근무하는 내내 편하게 쉴수 있었고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되어 대구도 활기가 도는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퇴근 후에 도착한 <인터불고 호텔 대구>의 별관 파크 빌리지의 로비입니다. 예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2001년 개관한 인터불고 호텔은 본관과 별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된 5성급 호텔입니다. 파크빌리지는 별관입니다.

객실은 인터불고 본관과 파크빌리지 두군데가 있습니다. 저는 신관에서 묵었으며 당시 본관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제한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객실 크기는 본관에 위치한 스탠다드 룸이 별관에 위치한 스탠다드 룸보다 아주 조금 큰 수준입니다.

5성급 호텔 답게 복도가 아주 깔끔합니다. 은은한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방음이 잘 안되는 편 입니다만 이런 부분은 어느 호텔이든 비슷한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조용히 이용해주는 에티켓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장식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는 장애인들을 위한 객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객실이 있다는 점이 보기 좋았습니다.

지내는 내내 혼자 방을 이용했기 때문에 더블 베드가 있기를 바랐지만 트윈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번거롭기도 하고 트윈 베드도 혼자 쓰기엔 충분해서 따로 문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침대 위에 올려진것이 ‘그린카드’ 라는 것인데 이용하지 않은 침대는 청소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로 놔두는 표시입니다. 내내 하나의 침대만 이용했기 때문에 그린카드를 항상 올려두었습니다.

화장실과 객실이 통유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커튼을 칠 수 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적용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어메니티도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옷걸이와 일회용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물 2개가 매일 제공됩니다. 커피머신이 눈에 띄며, 이외에도 카누와 티 종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아랫편으로는 전자식 금고가 비치되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시설과 세면대 모두 아주 깔끔합니다. 전반적으로 대리석 장식이 되어 고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건은 발 매트, 샤워타올 2개, 작은 타올 2개가 매일 제공됩니다.

커피 머신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물을 충분히 뒤편 플라스틱 부분에 넣어준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전원을 연결하면 깜빡이는 버튼이 잇는데, 깜빡임이 멈추면 제공되는 커피 캡슐을 윗부분에 넣고 추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에스프레소 기능을 이용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책상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부분 호텔들은 휴식을 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책상이 아주 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불고 호텔은 학회가 잦아서 그런지 꽤 넓직한 책상이 주어졌습니다. 지내는 동안 공부하기도 아주 좋았으며 블로그 작업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지내는 동안 주로 도보로 생활했습니다. 근처에 위치한 동촌유원지의 경치가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가는길에 위치한 ‘영남 제일문’은 밤에 이렇게 조명이 켜져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워 종종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을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망우당 공원이 바로 옆이라 밤에 산책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나중에 호텔 인터불고 대구를 방문하신다면 주변의 공원들을 산책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망우당 공원에 위치한 곽재우 장군님의 동상입니다. 밤에 이렇게 예쁘게 조명을 틀어줘서 좋았습니다. 이 언덕을 지나가면 동촌유원지로 이어집니다. 호텔에서 편의점을 가려면 약 10분정도 걸어야 하는데 지나오면서 영남제일문과 곽재우 장군 동상을 지나게 됩니다.

망우당 공원을 지나서 조금만 더 나오면 금호강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동촌유원지에 벚꽃이 아주 많이 피어서 꽃놀이를 나온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탁 트인 야외고 규모가 상당히 커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나들이를 오기에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는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20명 ~ 10명대로 줄어든 상태였고 대부분이 병원 및 기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나아졌음을 체감했습니다.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려는 단계였고, 시민들도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파견근무 초창기에는 시와 시설, 의료진과의 합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라 숙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대응해서 시와 협약을 맺은 숙박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대구시청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시설을 이용하게 해 주신 호텔 인터불고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대구시에서는 숙박 지원팀을 따로 마련하여 문의에도 바로바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호텔측도 매번 체온을 측정하며 방역에도 잘 협조해 주셔서 안전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연고가 없는 타지에서 2주간의 근무를 할 생각에 파견 전에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분들께서 충분한 지원을 해주셨고 점점 시스템이 갖춰져서 온전히 근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의료진들도 고생이 많지만 의료진을 지원하는 수많은 분들 역시 코로나 19 퇴치에 힘쓰시고 있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가 점점 잠잠해지는 추세입니다. 감염의 트렌드가 대구 경북 지역에서 공항 방역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유지하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점점 지쳐갈 수 있습니다만 방심하지 말고 수칙을 잘 지켜주신다면 더욱 빠른 종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호텔 인터불고 대구>는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였습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어 편한 마음으로 대구를 방문할 날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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