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주에는 어떤 위인이 있을까? – 우리 고장 위인 찾기!

강원도, 제주에는 어떤 위인이 있을까? – 우리 고장 위인 찾기!

안녕하세요, 지학사입니다.

지역 위인전 시리즈인

‘우리 고장 위인 찾기’

《알려 줘 강원도 위인》, 《알려 줘 제주 위인》’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요.

신간으로 출시된 강원도, 제주 편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강원도, 제주의 지역별 특징과 위인에 대해 살펴볼게요!

《알려 줘 강원도 위인!》

– 강원도는 어떤 곳일까?

강원도는 조선 시대부터 ‘강원도’라고 불렸어요.

당시 이곳을 대표하는 도시였던

강릉과 원주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지었지요.

강원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강인

남한강, 북한강, 낙동강이 흐르기 시작하는 곳이에요.

동쪽은 해안선을 따라 동해와 접해 있어 해수욕장이 많고,

아름다운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어

반달곰과 두루미 같은 천연기념물 동물이 살고 있어요.

강원도의 문화유산으로는 오대산 상원사 동종,

월정사 팔각 9층 석탑, 청평사 회전문 등이 있어요.

의상 대사가 세운 낙산사,

신사임당과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도 유명하고

전통 축제인 강릉 단오제와 정선 아리랑 민요도

우리나라 무형 문화재랍니다.

《알려 줘 강원도 위인!》

– 강원도의 대표 위인 ‘신사임당’

강원도의 대표 위인 하면 신사임당을 빼놓을 수 없어요.

신사임당에서 ‘사임당’은 호예요.

‘사’는 본받는다는 뜻이고 ‘임’은 태임을 뜻해요.

태임은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로 성품이 훌륭하고

자식들을 잘 돌봤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랍니다.

신사임당은 가정을 소중히 여겼고,

7명의 자녀를 지혜롭게 가르쳤어요.

훗날 신사임당의 자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큰 활약을 했지요.

첫째 딸 이매창은 화가로 이름을 남겼고,

셋째 아들 율곡 이이는 역사에 길이 남을 학자가 되었답니다.

#신사임당과 관련된 곳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 사친 시비

《알려 줘 제주 위인!》

– 제주는 어떤 곳일까?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화산섬으로

용암이 굳어진 현무암이 제주 땅 대부분을 덮고 있어요.

제주라는 이름은 1211년에 처음 생겼고,

그 전에는 ‘탐라’라고 불렸답니다.

제주는 한동안 전라도에 속한 섬이었다가

1946년 전라도에서 분리되어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었어요.

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한라산, 성산 일출봉, 천지연폭포, 협재굴 등의 명소들이 있고

관덕정, 삼성혈 같은 문화재도 유명해요.

제주의 문화는 육지와 다르고 독특해요.

제주도 사투리, 민요가 그 예랍니다.

해녀 문화도 대대로 내려오는 생활 전통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알려 줘 제주 위인!》

– 제주의 대표 위인 ‘제주 해녀들’

제주의 대표 위인은 바로 제주 해녀들이에요.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이뤄 내려는 운동이 많이 일어났는데,

대부분 남성이 중심이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제주 해녀 항일 운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들이 중심이었답니다.

워낙 많은 해녀가 참여해 이를 막는

일본 경찰이 부족할 정도였어요.

심지어는 전라남도에 있던 경찰들까지 와서

항일 운동을 막으려 했지만,

제주 해녀들은 끝까지 당당한 자세를 굽히지 않았답니다.

#제주 해녀와 관련된 곳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공원

강원도와 제주의 역사와 특색

그리고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강원도, 제주 지역의 위인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우리 고장 위인 찾기 시리즈의

《알려 줘 강원도 위인》, 《알려 줘 제주 위인》을 만나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