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사 강원도 여행 삼척 쏠비치 호텔 리조트 숙박 후기 장단점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강원도 삼척 쏠비치 리뷰>
오늘은 늦었지만 4월에 이용했었던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 호텔&리조트의 이용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제 기준 삼척 쏠비치는 장점 70%, 단점 30% 정도였어요~
삼척 쏠비치 숙박을 고민하는 분 들, 숙박 예정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주소: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전화: 1588-4888
특이사항: 주차, 무료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가능
<체크인 관련>
삼척 쏠비치는 체크인 시스템이 조금 독특했어요. 장단점도 존재하기에 꼭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제 기준 그간 이용했던 호텔이나 리조트들과 비교하면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도 들었답니다.(이 부분은 개인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체크인 시간은
성수기, 주말 15:00~22:00
비수기, 평일 14:00~22:00
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시간맞춰서 가시면 원하는 층이나 전망을 이용하지 못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ㅠ
삼척 쏠비치 체크인은
객실 배정 시간 12:00~
객실 배정을 위해 번호표 배부 시간 08:00~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12시부터 웰컴센터에서 객실 배정을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대부분 오션뷰나 높은 층을 선호하시니 원하는 방 배정을 위해 일찍 가셔서 번호표를 뽑고 12시 쯤 웰컴센터로 돌아오셔서 체크인을 하시더라구요!
고층을 선호하시고 탁 트인 오션뷰를 선호하는 분들은 일찍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비수기 평일(금요일)에 갔고 12시가 조금 안되어서 도착했는데 저희 앞 대기자가 60명 정도 있었답니다ㅎㅎ;;;;
제법 오랜시간 대기 후 체크인을 했고, 방 청소와 정비가 끝나면 입실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따로 보내줍니다. 그럼 그 때부터 완전한 입실이 가능한 시스템이었어요.
저희는 비수기 평일 기준이니 원래대로라면 14:00부터 입실이 가능하지만 입실 가능 문자는 3시쯤 받았었어요. 이용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주말이나 성수기의 경우 4시쯤 문자를 받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체크아웃 시간은 정확하게 지켜야 하면서 왜 입실 시간은 정확히 지켜지지 않는건지…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리조트 이용 후기>
리조트 이용하시는 분들은 체크인 시 22,000원의 추가 요금을 결제하면 오션뷰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희도 22,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고 오션뷰로 배정을 받았답니다. 원하는 고층은 아니었지만 안방에서 아침에 일출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느 리조트처럼 부대시설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식당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조식과 석식을 이용할 수 있는 쉐프스키친, 퓨전 레스토랑, 파인다이닝, 야간포차, 바베큐가든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나 주말에만 운영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잘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여행을 가면 주변에 맛집을 찾아서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이 날은 밖에 나가고 싶지가 않았어요. 아이들이 워낙 치킨을 좋아하다보니 리조트 내의 BBQ에 가서 치킨과 맥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면 술을 마시기 때문에 신랑이나 저 둘 중 하나는 운전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운전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조식을 이용하려면 전 날 미리 시간대를 예약해야 하는데요, 1부~3부까지 시간대가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는 2부를 이용했는데 이 시간에 사람이 제법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다만 조식 먹는 곳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해가 들이쳐서 4월인데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어요. 일하는 직원분들도 땀을 엄청 흘리시더라고요ㅠㅠ
저희는 이용하는 모든 호텔, 리조트의 조식은 꼭 먹는 가족인데 삼척 쏠비치의 조식 맛이나 퀄리티는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아요. 강추할 정도는 아니란 얘기!ㅎㅎ
오션플레이라는 워터파크 시설이 있는데(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내부 수영장과 외부 수영장이 연결 되어있는 구조더라구요, 4월이라 그런지 외부 수영장은 아무도 이용하시지 않더라는ㅎㅎ;; 여름이 되면 북적하겠죠?
오히려 그 당시엔 해변에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삼척 쏠비치의 산책로를 타고 내려가면 전용 비치가 나오는데, 이 곳이 제법 한적하고 아이들 놀기에도 좋았답니다^^
<삼척 쏠비치 총평>
전망도 좋고,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레일바이크라던지 동해의 관광지나 식당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 중 숙소로 참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도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다만 체크인 부분은 조금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시부터 대기표를 뽑는다니 좋은 전망의 방을 위해서 오픈런 하는 셈이나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체크인 부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또 가고싶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저희도 체크인 부분만 아니면 다른 점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삼척 쏠비치 였습니다^^
‘돌아다님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신상카페 강서 카페 오플로우 후기 (0) | 2022.06.20 |
경주여행 숙소, 경주 독채 키즈풀빌라 <모모키즈풀빌라> (0) | 2022.06.02 |
바다가 보이는 부산 대형 카페 영도 <피아크> (0) | 2022.05.27 |
통영 비클래시 키즈풀빌라 후기 (0) | 2020.07.08 |
TGI프라이데이스 겨울 신메뉴(내돈주고 먹은 후기) (0) | 2019.12.10 |
여기에서 이 항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참조하십시오: https://dochoixehoangngoc.com/ssol-bici-rijoteu-r9460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