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감포호텔]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경주 호텔 추천, 경주 라마다 스탠다드룸

안녕하세요!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핸 블로깅+추억팔이..!

크리스마스 까지 공휴일 없는거

실.화.소.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석 연휴에 다녀왔던

#경주호텔 #감포호텔 #경주라마다호텔&리조트

소개를 해드릴게요.

제 고향이 경주라

가끔(이라 쓰고 자주라 읽는다) 가거든요.

추석 전에 우로빠와 쉬고 싶어서

보문 힐튼 호텔을 갈까? 다른 곳을 갈까?

여기저기 알아보던 와중 알게 된 곳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라마다 호텔&리조트의 최대 장점은

1. 감포 바다 오션 뷰

2. 전 객실 발코니

3. 2018년 오픈한 신축 호텔

이 세가지에요.

보문에 있는 힐튼, 현대도 좋지만

너무 오래 되었고 이미 숙박한 경험이 있어서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에서

1박 하기로 결정!

위치 및 주차

주소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411

전화번호

054-741-3000

자차가 없으면 가기 좀 힘든 위치에 있어요.

경주 시내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공간은 호텔 건물 지하, 지상 엄청 많아요.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Tip)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는

건물이 너무 크고 넓어서

걸어다녀야 하는 곳이 많아요.

로비동 (A동) 앞에 우선 주차 하시고

체크인 하신 후 배정받으신 룸이 있는 건물 근처에

이동 주차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내부 및 시설

신축 건물답게 아주 깔끔하고 깔끔한

라마다 경주!

체크인 시작 시간은 15:00 입니다.

30분 정도 미리 도착하여

리셉션에 갔더니 카카오톡 체크인 대기 시스템을

사용하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전화 번호를 미리 입력해 두었더니

체크인 예상 시간이 카카오톡으로 띵동!

아주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경주 라마다는 A,B,C,D,E 총 5개의 건물이 있고

체크인 하는 로비 동은 A동 입니다.

로비의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죠!

체크인 할 때 주시는 종이에

지도, 각종 부대시설, 레스토랑, 카페 등등의 정보가

담겨져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해요.

비가 엄청 오고 추웠는데

계절감을 잊어버린 나의 패.션!^^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경주 라마다의 꽃! 루프탑!

하늘정원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건물이 조금 미로처럼 되어 있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녀야 해요.

엘리베이터 안의 각종 게시물도

눈여겨 봐둡니다.

짠! 지구 멸망할 것 같은 하늘.

사실 제가 투숙한 기간에는 비가 왔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하늘 정원에서 바베큐를 꼭 먹어보고싶었는데.

그래도 바다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추워서 헐레벌떡 내려가 줍니다.

룸 컨디션

경주 라마다에서 오션뷰를 확정하려면

추가금 30,000원을 내야했어요.

그럴 돈이 없는 우리 부부는

일찍 가서 체크인 할 때 직원분께

바다 귀퉁이라도 보이게 해 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저희가 배정 받은 룸은

C동 3층의 어느 방.. 스탠다드 룸 입니다.

아 전 객실 테라스가 있는 이 아름다운 룸 컨디션!

들어가자마자 딱 보이는 테이블과 테라스

이 오른쪽으로 침대가 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호텔 베딩과 무드등

머리 쪽에는 이렇게 갬성 넘치는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금고, 커피포트, 커피잔, 와인잔이

각종 티백과 드립백도 2개씩 있어요.

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대박 대박! 스탠다드 룸 이지만

욕실에 욕조가 있다는거!

욕조 왼쪽에 있는 투명한 유리..

죄금 부담스러우시죠?

이것은 매직 글라스로

스위치 on/off를 통해 투명/불투명으로

전환이 된답니다.

제 인스타 스토리에서 가져온 움짤!

저는 욕조에 따땃한 물 가득 받아놓고

캐스키드슨 배쓰솔트로 반신욕 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등의

기본 어매니티는 제공을 하지만

칫솔, 치약, 면도기 등의 일회용품은

개인적으로 챙겨가셔야 합니다.

침대 맞은 편에는 티비가 있구요.

저는 침대에 누워 책 한권을 뚝딱 읽어버렸어요.

테라스를 한번 볼까욤?

테라스 뷰! 밤에 여기서 맥주에 라면 한그릇

하고 싶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그러질 못했어요.

왼쪽은 체크인 날, 오른쪽은 체크아웃 날 움짤이에요.

온도차 너무 심한거 아니냐..

너란 감포 바다 다음에 다시 오란 말이지?

부대시설

1. 피트니스 센터(무료)

2. 사우나(유료)

3. 키즈존(무료)

4. 야외수영장(유료)

5. 레스토랑, 바, 카페

6. 미팅룸, 비지니스 센터

7. 편의점

편의점 싸라애!!

미니스톱이 07:00~23:00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여름 바캉스 기간에 야외수영장을

이용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좀 작아요. 귀여운 수준.

수영장이 주 목적이신 성인 분들은 다시 생각하셔야 할 듯!

유아~초등 저학년에게는 태평양 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총평

가성비 갑이에요.

보문 힐튼 호텔도 평일 비수기에는

10만원대로 숙박이 가능하지만

추석이나 주말과 같은 성수기에는

20~30만원대거든요.

라마다는 추석 연휴에

1박 10만원대로 예약했어요.(조식 불포함)

가성비 내립니다.

+ 또 경주 라마다는

리셉션에 매일 일출 시간을 표시 해 놓을 만큼

경주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연말, 연초에 따뜻한 룸에서 일출 보고 싶으신 분!

경주 보문 호텔이 지겨우신 분!

신축 건물을 사랑하시는 분!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강력추천 드릴게요.

이렇게 청명한 감포 바다를 보며

체크아웃 했습니다.

아,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