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사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시드니 하루 여행 코스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호주에는 따스한 나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넘친다.
특히 주택가를 거닐다 보면 울창한 나무와 나뭇잎 사이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그리고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 풍경에 평화롭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서리 힐즈(Surry Hills) 코스를 따라가며 마치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기분을 누려보는 것 어떨까.
1
투 굿 에그스 카페
Two Good Eggs Cafe
브런치로 아침을 시작해보자.
메뉴가 다양해 뭘 고를지 고민된다면 잉글리쉬 머핀 위에 햄이나 연어, 수란 등을 얹어 먹는
에그 베네딕트(Egg Benedict)가 유명하니 한 번 시도해 보는 걸 추천한다.
2
하모니 공원
Harmony Park
투 굿 에그스 카페 바로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다.
브런치를 포장해 벤치에 앉아서 먹거나 햇살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며 주변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
3
메시나
Messina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젤라토 아이스크림 맛집 중 한 곳이다. 호주 전역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홍콩에도 매장이 있다.
자체 낙농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재료에 공을 들인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늘 붐비는 편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주문하자.
4
파워 하우스 박물관
Power House Museum
젤라토를 먹으며 파워하우스 박물관으로 천천히 이동해보자. 아이와 함께라면 더 좋은 곳이다.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박물관으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과학, 건축, 디자인, 교통, 역사 등 전시영역을 하나로 특정할 수 없을 만큼 볼거리가 가득하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
패디스 마켓
Paddy’s Market
1834년에 개장해 긴 역사를 가진 시장이다.
물건이 저렴한 편이니 한국에 가져갈 기념품은 이곳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월·화는 휴무이니 방문 시 참고하자.
빈틈없이 다니는 여행을 선호하더라도 여유 가득한 분위기를 제대로 경험해보면
이다음 여행지에선 주택가부터 검색해 볼지도 모른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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