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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 여행 #1 보스턴 근교, 로드아일랜드 주로

주제 기사 뉴포트 여행 #1 보스턴 근교, 로드아일랜드 주로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Eng)미국생활VLOGㅣ로드아일랜드 뉴포트 당일치기 여행ㅣ럭셔리 맨션 구경 The Breakers, 맛집 The Mooring, Cliff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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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3일차, 오늘부터 이틀 동안 매사추세츠 주가 아닌 남쪽의 로드아일랜드 주의 굵직한 도시를 훑는다.

일단 항구도시 뉴포트, 그리고 로드아일랜드의 주도인 프로비던스를 이틀 동안 찾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인천 -보스턴 직항 취항 기념 미동부 출장, 멀리 이곳까지 왔는데 보스턴만 볼 수는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꾸려진 일정이다. 여행기자인 나조차 뉴포트와 프로비던스는 생소했기에 거는 기대가 컸다.

아침 일찍 보스턴 도심을 출발한 우리는 약 2시간 만에 로드아일랜드 주에 진입, 금세 뉴포트에 도착했다.

새로운 도시에 도착한 만큼, 그리고 뉴포트 관광청 직원을 만나기 위해 제일 먼저 여행사무소를 찾았다.

우리뿐 아니라 로드아일랜드 뉴포트를 처음 여행하는 이들 역시 제일 먼저 이곳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뉴포트는 예부터 부호들의 별장이 즐비한 휴양도시였다. 지금도 미식 기행과 휴양을 위해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보스턴 그리고 뉴욕과 가깝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투자하면, 뉴포트와 프로비던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따라서 장기 미동부 여행자나 유학생들이 일정을 추가하거나 주말을 이용해 뉴포트와 프로비던스를 찾는다.

나처럼 뉴포트를 처음 찾은 여행자라면, 이곳 정보가 전혀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 뉴포트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생소하다.

그런 여행자들은 일단 이곳, 뉴포트 여행사무소를 찾아 각종 여행정보를 얻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포트 여행사무소의 규모는 상당히 크다. 단순 여행정보는 물론 각종 투어 프로그램 정보도 쉽게 연결해준다.

그냥 뉴포트 주변 지도를 얻기 위해서라도 한 번 정도는 들러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 손해 볼 것은 전혀 없다.

미리 약속했기에 뉴포트 관광청 직원들은 정시에 우리를 맞이했다. 시간이 촉박했기에 바로 뉴포트 설명을 시작한다.

그는 제일 먼저 여행사무소 내부의 전시물을 빠르게 짚어주면서 뉴포트에 관한 쉬운 이해를 돕는다.

이어 큼지막한 지도를 바닥에 늘어놓고, 뉴포트 역사에 관한 짧은 강의를 해준다.

뉴포트의 시작은 대략 이렇다. 15세기 초반, 유럽에서 넘어온 이들이 처음 이곳에 정착했다.

뉴욕과 보스턴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이 눈여겨볼 점. 19세기 초반 이후 부호들이 이곳에 별장을 짓기 시작했다.

특히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비롯해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다.

또 이곳은 록펠러 가문, 애스터 가문, 밴더필트 가문의 여름 별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렇게 뉴포트는 ‘리조트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부호들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거듭났다.

여행사무소에서 약 20분 동안 설명을 들은 우리는 전용차량에 올라 뉴포트 스케치를 시작했다.

시간이 촉박했고, 뉴포트의 규모가 생각보다 컸기에 차에 탑승한 채, 주요 명소를 둘러본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고 이슬비가 흩뿌리기를 오락가락, 취재하기에는 이래저래 악조건이다.

다들 돌아가서 당장 보스턴 기사와 각종 콘텐츠를 작성해야 했기에 사진에 대한 아쉬움은 모두 같다.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뉴포트 관광청 직원은 연신 호탕하게 웃으며 이곳 관련 이야기를 계속해준다.

뉴포트 여행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휴양 그리고 주요 명소 투어다.

브레이커즈, 마블하우스, 로즈클리프, 엘름즈 같은 주요 맨션 투어를 진행하고, 미식여행을 즐긴다.

그렇기에 발 빠른 자유여행자들에게 뉴포트는 맞지 않는 옷일 수도 있다. 느긋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점심을 예약한 레스토랑은 뉴포트 항구 근처였다. 약 1시간 정도 남아 항구 근처를 산책한다.

뉴포트 관광청 직원은 약 1시간 정도 뉴포트 항구를 둘러보게 한 다음, 점심을 먹을 생각인가 보다.

그는 자연스레 항구 주변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부분 역사 아니면 현지인들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다.

동료 여행작가 일부는 녹음이나 메모를 하면서 걸었고, 나머지는 사진촬영에 집중하면서 건성으로 듣는다.

여행 매체의 특징, 그리고 작가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현장에서 취재하는 방법은 천양지차다.

완벽한 정보 수집을 우선하는 스타일이라면, 사진보다 직원의 이야기에 집중할 것이다.

반대의 경우는 사진과 영상 등 현장 기록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나 같은 경우는 후자다. 정답은 없다.

미동부는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 필라델피아 정도만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실제로 ‘미동부 여행’ 하면, 이들 지역을 코스로 짠 패키지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다.

여기에 캐나다의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이나 시카고 등을 묶으면, 꽉 찬 10일 코스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그 외의 지역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뉴포트는커녕 로드아일랜드 주 역시 매우 생소하다.

이번 보스턴 출장, 우리의 역할은 하나였다. 일단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와 프로비던스를 알리는 것이다.

미동부 여행, 정확히 ‘미동부 자유여행자’들에게 또 하나의 멋진 선택지를 제안해야 했다.

시간이 충분했다면, 일단 설명부터 열심히 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주어진 시간은 촉박하다.

돌아가서 양질의 기사를 작성하려면, 일단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의 콘텐츠가 필요했다. 정보는 나중에 공부하면 된다.

궂은 날씨였지만, 뉴포트 관광청 직원의 표정은 매우 밝다. 사실 동양에서 이곳까지 오는 미디어 취재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는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더 들려주기 위해 걸음을 최대한 늦추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와 동료 여행작가들은 귀로는 미국 관광청 직원의 통역을 듣고, 손으로는 부지런히 셔터를 누르면서 빠르게 걷는다.

4월 중순, 초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였지만, 날이 흐리고 이슬비에 바람까지 불어 제법 을씨년스럽다.

마치 영국 런던이나 호주 멜번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비슷하다. 관광청 직원은 바다와 인접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요트 경기가 펼쳐지는 여름철이 가장 화창하며,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는 이야기도 곁들인다.

끊임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던 관광청 직원이 손목시계를 확인하고는 레스토랑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들 보스턴에서 조식도 먹지 않고, 아침 일찍 이동했기에 배가 고팠다.

로드아일랜드 주는 ‘미식 여행’으로 유명하다. 관광청 직원은 기대해도 좋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뉴잉글랜드의 아름다운 휴양지,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 잘 도착했다. 미동부 출장의 후반전이 시작된다.

여기에서 이 항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참조하십시오: 로드아일랜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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