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사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
봄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던 지난 주말
파주맛집 타샤의정원에서
퓨전한정식 코스요리를 먹었어요.
주차를 하러 들어가는 입구부터
초록색 식물들로 가득했답니다.
마치 정원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찾아오는 길 및 이용 시간
연중무휴이며
오전 11시 ~ 저녁 9시까지 하며
마지막 식사 주문은
8시에 하면 된다고 하세요
문의 : 031-949-3044
차를 주차하고 내렸을 때 보이는
많은 식물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내가 식물원에 온 걸까
식당에 온 걸까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어요.
모형 토끼였지만
화단에 놓인 토끼가
생동감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입구에 놓인 오리엔탈풍의 쿠션이에요.
이곳이 아마 포토존이 아닐까 싶었어요.
내부도 무슨 궁전에 온듯한 느낌으로
웅장하고 곳곳에 놓인 소품들로 인해
화려한 느낌을 받았어요.
테이블별로 쿠션이 각각 달라서
골라앉는 재미가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훌찍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자리를 발견하고
앉았는데 일반 머그잔이 아닌
예쁜 유리잔에 차가 담겨 나와서
뭔가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메뉴
메뉴판을 보니
세가지의 정식이 있더라고요.
라일락 코스 : 38,000원
월계수 코스 : 59,000원
타샤의 정식 : 28,000원
타샤의 정식
타샤의 정식을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애피타이저로
호박죽이 나왔어요.
애피타이저
호박죽, 탕평채, 샐러드, 요플레클림새우, 소불고기
호박죽을 먹고 있으니 순차적으로
애피타이저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두 명이서 먹기에는 전체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들이 나왔으며
그릇이 너무 화려해서 담긴 음식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신선한 샐러드에 얹어진 소스는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남은 소스까지
숟가락으로 떠먹기까지 했답니다.
탕평채는 싱거운듯하면서도
양념이 골고루 들어가 있었어요.
요플레클림새우는 모양도 예뻤고
튀겨진 새우지만 토마토와 함께 먹으니
신선했어요.
소불고기는 훈제로 구워져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함께 곁들어진 야채와 먹으니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버섯이 들어간 들깨죽은
버섯이 씹히는 식감과 들깨의 고소함이
잘 어울렸으며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이 강하지 않았는데
홍어오징어초무침은
그냥 먹기는 간이 강해서
조금 먹다가 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남겨뒀어요.
중화풍의 유림기소스로 맛을 낸
닭 가슴살 요리는 닭가슴살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요리였어요.
버섯을 곁들인 냉채도
버섯과 양파가 잘 어우러진 요리였어요.
이제 더 이상 못 먹겠다 싶었는데
기본 반찬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밥도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
주말에는 공깃밥으로 나오고
주중에 가면 돌솥밥으로 나온다고 하세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의
퓨전한정식 코스요리 중
마지막 코스인 된장찌개 나왔어요.
코스요리를 먹었기에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를 먹고 나서
영수증을 갖고 가면 바로 맞은편에 있는
더티 트렁크 커피 및 음료를
15% 할인해 주는 행사를 하더라고요.
둘이서 56,000원
주말에 정말 거하게 먹었답니다.
오늘 점심 겸 저녁을 사주신 선생님 덕분에
입이 호강한 날이었답니다.
선생님 잘 먹었습니다~
거하게 먹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보니
화장실 입구 또한 심상치 않았어요.
벽에 걸려진 작품은 아마도 해외에서
공수해 온 게 아닌가 싶었어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은
요리만 퓨전한정식이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퓨전이었어요.
고가구의 내부가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여러 종류의 쿠션들을 보관하는 곳이었어요.
마치 오래된 이불장을 본 기분이었어요.
내부는 겉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넓었어요.
음식을 옮기는 트레이 또한
대형 식당답게 많이 있었어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에 사용되었던
접시와 컵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해외에서나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과 나무오리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인테리어가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맥시멀리즘이었어요.
오리들이 예뻐서 한 번 더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를 마치면
내부에 있는 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커피와 매실차를 마실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이 공간 또한 넓고 안쪽에도
넓은 공간이 있었어요.
끝도 끝도 없는 기다랗고
넓은 공간이었어요.
여기 문은 이용할 수 없으며
외부로 나가려면 처음에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야만 했어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은 토분에 꽃들이
가득 심어져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만큼이나
매시멀리즘으로 많은 꽃들과
식물들이 보였어요.
이곳이 바로 카페 바깥쪽인데
여기에 앉아서 커피랑 매실차를
마셔도 되겠더라고요.
보라색 수국이 너무 예쁜
토분을 발견했어요.
입구에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를 먹고 나와서 이렇게
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
바로 맞은편에 더티 트렁크라는
커피숍이 있는데
식사 이용 후 받은 영수증을 갖고 가면
15% 할인해 주는데도
더 이상 들어갈 배가 없어서
이곳에 가는 건 포기했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가보려고요.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돼요.
친절한 주차요원이 안내해 줘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파주맛집 타샤의정원은
들어오는 입구와
나가는 출구가 다르니
이용할 때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파주맛집 타샤의정원 퓨전한정식
코스요리를 먹고 주변의 예쁜 꽃들과 식물,
화려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보고 나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어요.
가족단위로 또는 연인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서 이 항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참조하십시오: https://dochoixehoangngoc.com/tasya-yi-jeongweon-0x4hgwr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