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사 [라이프 트렌드&] 최고의 여름철 골프·신혼 여행지···’미니 파리’ 달랏으로 초대합니다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한진관광,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한진관광이 베트남 달랏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꽃의 도시 달랏, 달랏팰리스호텔, 달랏팰리스골프클럽 전경. [사진 한진관광]
베트남은 한국보다 더운 지역이기 때문에 여름철 날씨를 걱정하는 여행객이 많다. 하지만 다낭이나 나트랑과 달리 ‘달랏’은 현지인이나 유럽인에게 최고의 여름철 골프·신혼 여행지로 손꼽힌다.
달랏은 해발 1500m 고산지대에 위치해 연중 최저 18도, 최고 23도의 기후 환경을 갖춰 여름철에도 한국의 봄·가을 같은 시원한 날씨를 자랑한다. 또 대자연을 배경으로 프랑스풍 건물이 조화를 이뤄 ‘미니 파리’로 불릴 만큼 낭만적인 휴양 도시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동남아 지역에서 거의 유일한 여름철 골프 여행지로 유명하다. 높은 고도로 시원한 지역으로 잘 알려진 치앙마이가 해발 335m인 것을 고려하면 달랏이 얼마나 시원한 지역인지 짐작할 수 있다.
한진관광은 오는 7~8월 베트남 달랏을 주 무대로 한 대한항공 단독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한진관광 달랏 전세기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상품은 3박5일 일정(수요일 출발)과 4박6일 일정(토요일 출발)이다. 관광을 포함한 골프 상품을 대표 상품으로 판매하며, 달랏 관광에 집중하는 상품 등 두 가지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골프 상품 가격은 199만원부터, 관광 상품은 159만원부터 구성했다. 기존에 국내 직항편이 없었던 베트남 달랏 지역을 전세기를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여행의 대표 상품인 골프투어의 경우 ▶달랏팰리스골프클럽(Dalat Palace Golf Club) ▶쌈투엔람골프클럽(Sam Tuyen Lam Golf Club) ▶달랏AT1200컨트리클럽(The Dalat At 1200 Country Club) 등 방문 일정이 포함된다. 달랏의 모든 골프장은 달랏공항 기준 3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달랏팰리스골프클럽은 1998년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에 선정됐다. 쌈투엔람골프클럽은 유럽풍 디자인의 스위스벨리조트를 함께 운영하며 무제한 골프가 가능하다.
여행 기간 이용할 대표적인 호텔은 달랏팰리스, 에덴시레이크 등이 있다. 달랏팰리스호텔은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고풍스러운 호텔이다. 에덴시레이크리조트는 빌라형 객실의 5성급 리조트로 뚜엔람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 상품 담당자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시원한 베트남 달랏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선보였다”며 “골프·관광 상품 이외에도 여성을 위한 부티크 호텔 등 특별한 에어텔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품별 상세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KALTOUR.com)나 전화(1566-1155)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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