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사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행궁 행궁동 벽화마을 공방거리 데이트 코스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화성에서 부터 화성행궁 행궁동 벽화마을 공방거리 데이트 코스
비온 후 다음 날 오후, 구름이 동동 떠 있는 하늘을 보고는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랫만에 수원 화성행궁에 들려 전각들을 두루두루 둘러볼 심산으로 수원화성 서쪽에 자리한 화서문 화서공원에서 하차 천천히 걸어갑니다. 어딘들 아름답지 않을까요? 옛스러움이 있어 아름다운 곳입니다.
최근에 두 번째로 지나게 되는 행리단길,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셔야되는데 …쩝 하면서 두리번 둘러보다 화성행궁으로 향합니다. 쉬임 없이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게되는데요 날좋은 날 우리집 큰 청춘과 수원데이트로 찾아볼까합니다.
구운 기와를 얹고, 목재로 건축된 한옥은 발길을 자동적으로 멈추게 하는데요 카페도 그렇지만, 곳곳에서 공공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수원 화성행궁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번지
관람시간 : 09 : 00~18 : 00 / 야간개장 18 : 00~21 : 30
연중무휴
관람료 : 일반1500 군인 및 청소년1000 초등학생700
광장 앞에서 행궁 정문으로 향하는 길에 하마석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는 말에서 내리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맑은 날이라 더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행궁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 아닌 행차 시 잠시 머물렸던 곳인데요 수원 화성행궁 뿐 아니라 온양, 남한산성 등이 있지만 행궁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500여 칸으로 구성, 국내 최대 규모를 지녔는데요 정조 임금님께서는 재위기간에 10여 차례 화성행궁에 머물렀다고 해요
수원 가볼만한곳 중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수원 화성행궁은 수원 화성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문인 신풍루를 비롯 가장 중심이 되는 봉수당에서 부터 유여택, 경륭관, 장락당, 복내당, 낙남헌, 노래당, 득중정 등의 전각들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을뿐 아니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수원 데이트 코스이기도 합니다.
행궁 정문인 신풍루 앞에서는 장용영 수문군 교대의식을 보실 수 있어요 14 : 30, 15 : 00, 15 : 30, 16 : 00, 16 : 30 매주 토, 일요일
장용영은 정조 재임시 창설된 국왕 호위부대라고 해요
평소 관람시간은 09 : 00~ 18 : 00 이욜할 수 있지만, 야간개장 관람은 18 : 00~21 : 00 관람가능 입니다. 유료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포토존으로 코시국이 종료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다시 찾기를 바래보는 화성행궁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신풍루 앞에서 확인 후 입장하게 되는데요 첫 번째 통과되는 좌익문입니다.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박석을 밟고 두 번째 통과하게 되는 문은 중양문입니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각각의 현판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데요 방문하여 하나 하나 알아보는 것도 리얼 관람이 될듯 합니다.
수원 화성행궁에서 가장 격이 높은 전각이라 할 수 있는 봉수당에는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였던 모습을 재현한 것을 볼 수 있어요
행궁은 궁궐 다음의 규모를 지녔는데요 전각과 전각 사이를 이어주는 공간을 드나들 때면 또 다른 옛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2021년 처음 방문으로 습관처럼 매번 둘러보는 전각을 보게되는데요 상세하게 둘러본다면 2시간 정도 여유를 갖고 둘러보면 좋을 것 같은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행궁입니다.
정조대왕 능행차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한양 도성에 있는 창덕궁에서 한강을 건너 안양을 거처 의왕을 지나 지지대를 넘으면서 수원인데요 아버지 사도세자의 융릉을 참배하려 가는 것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에요
낙남헌으로 가는길에 ‘미로한정’글자를 보게되는데요 미로한정이란 수원 화성행궁 후원에 있는 정자로 장래 늙어서 한가하게 쉴 정자라는 뜻으로 1칸에 육면체의 정자입니다. 직접 올라갈 수 있어요
낙남헌에서 나와 화령전으로 가는 길 좌측에서 볼 수 있는 향대청과 전사청입니다. 이곳은 제사에 사용하는 향을 보관하는 곳으로 제례에 올릴 제기나 깔개 등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하고 준비하는 곳이에요 마루에 앉을려고 하니 ‘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어 응달에서 잠시 쉬기만 했어요
천천히 둘러보면 안내판이 잘되어 있어 읽으면서 이곳이 그곳이구나! 하면 이해가 될 것 같은데요 이곳은 화령전 제사에 사용하는 물을 이용할 때 사용하던 어정이라고 해요 물이 흘러 넘치는 통로까지 꾸며진 것이 또하나의 볼거리인데요 발굴 조사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정조 임금의 초상화가 모셔진 정전(운한각) 전각이에요 혹여 지금껏 못보았다면 운한각을 찾아 초상화를 보는 것도 좋지싶어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조선시대 22대 임금이셨지요
바로 초상화(어진)가 모셔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조선시대 왕의 어진을 모신 곳이 여러 곳 있었지만, 태조 어진이 모셔진 전주 경기전과 수원 화령전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고 해요 화령전의 운한각, 복도각, 이안청이 2019년 보물 제2035호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입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화성행궁 내 화령전에서 볼 수 있는 복도각이에요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 중 법궁인 경복궁 보다는 창덕궁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지 싶습니다.
복도각으로 가기전 혼자만의 느낌으로 운한각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어느 나라에 온 외국인인지 몰라도 계속 폰을 보면서 둘러보는 것이 특별해 보였던 날이었어요
제례에 올릴 향 등을 보관하는 향대청과는 달리 이곳은 제례를 주관하는 헌관이 머물려 준비하는 곳이지만, 국왕이 제를 지낼 때는 어재실로 쓰였다고 해요 정조대왕은 화령전 건물을 수원의 풍화당을 어르신들이 관리하도록해 재실을 ‘풍화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풍화당까지 오지 않았다면 못 보았을 ‘전통 화장실’이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을 봅니다. 내부는 볼 수 없도록 되어 있어요
천천히 둘러보다 보니 의외로 젊은층의 관람객들이 더 많았던 날이었어요 어쩌면 많은 관심이 있을 수 있고 또는 수원 데이트 코스로 찾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낮은 다소 더워 오전 또는 4시 이후 관람이 효율적이지 싶습니다.
2. 수원 공방거리
팔달구 남창로
화성행궁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수원시 음식문화거리와 함께 옛 모습을 갖츤 맛촌거리에 있는 수원 공방거리입니다. 평일 보다는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소품샵들이 많아 체험, 구입이 가능합니다.
공방거리를 걷다 좌측으로 들어가면 그림벽화, 타일벽화 등을 볼 수 있어요 벽에 작은 소품들이 걸려 있어 감상하는 즐거움도 나름 있습니다.
1공방 1화분 가꾸기로 화분에 식물들을 심어 놓을 것을 볼 수 있어요 식물이 없는 것도 있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준다면 더 아기자기한 골목이 될 것 같은 수원 데이트 코스로 수원 가볼만한곳입니다.
3. 남창동 열린 문화공간 ‘후소’
이용시간 : 09 : 00~18 : 00
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문화공간 ‘후소’에서는 현재 ‘ 조선의 화가 김홍도’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이용인원 제한(관람인원 10명 이하)입니다.
4. 행궁동 벽화마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2번길 9-6
행궁도 벽화마을 또한 2021년 처음 방문으로 매번 찾아 올 때마나 헛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벽화가 그려져 있을까? 궁금했던 터에 찾았는데요 대략적으로 반이상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았어요
화홍문 방향에서 수원 통닭골목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자리한 곳인데 매번 헛갈리는지…혼자 사부작 걸으면서 가면 심심치는 않았어요
별도의 동선없이 앞에 보여지는 벽화따라 걸었는데요 일반 거주 공간으로 인해 더욱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처음 조성되었을 때의 벽화 그림들은 나름의 친숙함이 들었어요
허물어진 주거 공간에는 또다른 작은 공원이 들어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쉬엄쉬엄 골목길 투어한다는 생각으로 찾으면 좋지 싶어요
아주 오래전 두부 전골이 참 좋았던 ‘그집’이 이제 완전히 철거되어 이곳의 또다른 문화 공간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조금 더 천천히 둘러보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을텐데요 한낮에 열기로 인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차, 음료의 경우 벽화 골목에는 없고
수원천 방향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았어요
대형 물고기 벽화는 마치 뻐금 거리면 뭔가를 삼킬 것 같은 포스를 하고 있는데요 화성행궁에서 시작되어 수원 공방거리, 영동시장을 거쳐
통닭골목을 지나 행궁동 벽화마을을 찾았어요
하늘빛이 너무 좋아 탄도항으로 일몰을 담으러 가기 위해 급결정한터에 더이상 벽화마을을 둘러볼 수 없었지만, 최근에 다시 색칠된 대형 물고기 그림이 그려진 ‘금보여인숙’의 물고기는 다시 행궁동 벽화마을을 장식해 주고 있었습니다. 오랫만의 수원 화성행궁 나들이는 다시 또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화성행궁 주차장 주차료 : 소 중형차 3시간 기준2000 1일 주차료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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