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사 여수 해상 케이블카 타고 짜릿하게 바다 건너다!은(는) 인터넷에서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바다 건너는 해상 케이블카 타볼만하네!
글, 사진 : 순수시대 주세환
지난해 9월 여수 여행을 다녀온 후 동백꽃이 피며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1박2일로 다녀온 여수 여행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어 기회가 되면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중에 이미 몇 곳은 포스팅으로 소개를 했지만 아직도 다 못한 여행지가 있어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여수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수까지 KTX가 바로 가기 때문이고 역 부근에 볼거리들이 모여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일 인기가 많은 여수 낭만포차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낭만포차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추억 만들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여수 밤바다’란 노래가 유행했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수의 볼거리는 엑스포 공원을 비롯하여 오동도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도시입니다. 여수의 인기 키워드를 살펴보면 오동도, 향일암, 엑스포공원, 돌산공원, 해양공원, 해상 케이블카, 진남관 등의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진남관은 공사 중이라 못 봤지만, 이번 여행에서 많은 곳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번이 여수 가볼만한곳 하나인 해상 케이블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수에 있는 해상 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여수 오동도에 갔다 나오면서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는데 지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요금은 돌산공원으로 다녀오는 왕복이 8인승이 15,000원, 6인승이 22,000원입니다. 평일이라 두 명이 8인승을 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여수엑스포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지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여수 앞바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엑스포 공원에 있는 스카이 타워도 이곳에서는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여수가 엑스포 개최 이후에 많이 성장한 도시가 된 것 같습니다. 도시를 둘러보면 참 깨끗하게 잘 정돈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해양도시로 거듭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바다를 건너는 케이블카는 처음 타는 것인데 생각보다 스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발아래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찔했습니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멀리 보이는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총 50대가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함과 스릴감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카에는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된 창문이 있는데 그것을 열고 가니 정말 시원한 바람이 바로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바다 위로 놓인 케이블카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발아래 쪽빛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것이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
바다 위를 나는 듯한 해상 케이블카는 여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이 발아래에 펼쳐지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상 케이블카가 여수의 랜드마크가 되어 여수 방문 시 꼭 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수 앞바다의 아름다움과 약간의 스릴이 짜릿함으로 전달되어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수 구도심과 돌산을 연결하는 거북선대교가 발아래로 펼쳐집니다. 자산공원 해야탑승장에서 출발해서 돌산공원 놀아 공원까지 가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1.5km 정도되고 2014년 12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바다 위 높이 80~90m 상공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거북선대교가 마치 발아래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마치 드론을 타고 사진을 찍는 같은 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수 앞바다에 케이블카의 그림자가 비칩니다. 거북선대교 위를 마치 날아가는 것처럼 케이블카는 속도를 내면서 이동을 합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인 셈입니다.
일단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거북선대교 아래로 지나가는 배가 있어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귀전에는 계속 ‘여수밤바다’란 노래가 맴도는 것 같습니다. 여수에 오면 이 노래를 안 들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거북선대교와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수에 오면 꼭 타야 할 것이 바로 이 해상케이블인 것 같습니다.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가는 시간은 13분 정도 걸리는데 그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아름다운 풍경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다 보니 어느덧 돌산공원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돌산공원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여수를 내려다보니 옛날에 와서 돌산대교 야경을 찍었던 생각이 나네요.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이 지나서 그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이렇게 돌산공원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니 돌산대교 야경을 담던 추억과 불꽃축제를 찍었던 자산공원에서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돌산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입니다. 날씨도 물론 좋았지만 바다가 있는 여수가 정말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항구 도시 중에 손꼽히는 미항인것 같습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처럼 이곳에서 바라보는 여수 야경도 멋질 것 같습니다.
돌산공원 전망대에서는 여수 도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높은 아파트도 있고 저 멀리에 스카이타워도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도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다와 인접에 있는 것들은 잘 정비가 되어 있어 도시가 깨끗하게 보입니다.
여수 전망대에서 여수 시내를 찍고 있는데 지인분이 찍어준 것입니다. 사진까지 찍어 주시고 감사합니다. 여수에서의 1박2일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이지만 여행의 즐거움의 조건이 고루 맞아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돌산공원에 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타는 놀아정류장 외관입니다. 돌산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산공원이나 돌산공원 어느 쪽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여수를 여행 왔다면 왕복으로 이용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수를 여행한다면 편도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돌산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몇 해 전 이곳에서 야경을 담았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돌산대교가 연말까지 공사 중이라고 해서 통행을 할 수 없었지만 돌산대교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몇 해 전 돌산대교 야경 담았을 때가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그렇게 돌산공원을 둘러보고 난 후에 놀아정류장으로 올라가 자산공원으로 가는 해상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여수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단체가 아니 개인이 여행객이 여수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여수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된듯합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될만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여행지에 가서 그곳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여행 사진을 담는 것도 풍경 사진 못지않게 힘든 것 같습니다. 지역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하고 또 공부도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산공원으로 가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해는 이제 서서히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햇살을 머금고 있는 돌산공원의 나무들이 반짝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역광으로 해서 케이블카가 지나갈 때맞춰서 몇 장을 찍었는데 더 아름답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햇살이 나무를 비추고 있는데 이 나무들이 빛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산공원으로 가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거북선대교와 그 밑으로 지나가면 화물선은 엽서 같은 풍경입니다. 여수가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인 것을 케이블카를 타고 보면 절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도시 속에서 걸어 다녀도 정갈함에 있어 타 도시보다 깨끗한 것을 알 수 있지만 높은 곳에서 보니 확실히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산공원에 있는 해야정류장입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다만 바람이 심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지 후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합니다. 탑승 요금은 크리스탈 케빈과 일반 케빈의 요금이 다른데, 성인 왕복 기준으로 일반은 13,000원, 크리스탈은 20,000원으로 7,000원 차이입니다. 만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소인이며, 대인보다 4~5,000원 할인됩니다.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수시민 등은 1,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전화나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순수시대의 풍경사진 갤러리 사진/글 주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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